만수르 둘째부인 '두바이 공주' VS '첫째부인'
(만수르 SNS)
최근 석유재벌 만수르 둘째부인과 두 자녀의 외모가 시선을 끈 후 첫째부인의 미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 왕가의 독특한 전통때문이라고 전해졌다.
21일 UAE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만수르 둘째 부인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만수르 둘째 부인 못지않게 첫째 부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만수르 둘째 부인처럼 첫째 부인 미모도 ‘아름답다’는 게 전언이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첫째부인과는 대개 친족혼으로 정혼을 한다. 대신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는 보여주지 않게 돼 있다.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왕족들은 공식 석상에는 둘째부인을 대동한다. 언론이나 만수르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이유다.
그러나 현지언론와 주요외신을 통해 만수르의 첫째부인과 둘째부인 모두 미인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전날 만수르 둘째부인인 '두바이 공주'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만수르의 가족으로는 두 아내와 두 명의 자녀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두 자녀 역시 왕가의 자녀들 답게 럭셔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아랍에미리트의 왕자인 만수르는 뛰어난 외모를 가진 두 명의 부인으로부터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