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네티즌 “국가대표 감독으로… 레전드 초롱이 겸손해”

입력 2014-06-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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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화면(사진=KBS 중계화면 캡처)

‘점쟁이 문어’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의 예언이 거듭 적중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han****는 “차기 국대감독 후보..영표, 선홍....강력히 추천합니다..”라며 ‘점쟁이 문어’ 이영표를 차기 국가대표 축구 감독으로 추천했고, djq*****는 “결과 예상하고 해설하는거보면서 이번에 준비 정말 많이 햇다는걸 느꼈음”라며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노력을 높이 샀다.

반면, zkv****는 “다음월드컵 감독되겟다 하는 사람들 분석잘하는거랑 감독자질이랑은 엄연히 틀리다. 감독도 안해본사람한테 뭐? 다음월드컵에 당장 감독하라고?ㅋㅋㅋㅋ또 깔라고? 홍명보 첨에 감독안한다했을때 올림픽 동메달딴거만보고 억지로 시켜놨지? 이거랑 똑같은꼴난다. 표느님 감독시키란 놈들은 축구 월드컵때만 보는놈들...”이라며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국가대표 감독 추앙은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아이디 tem*****는 “예언보다는 완벽한 분석이지”라고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예언을 분석으로 정의했고, rla*****는 “영표형이 스페인 몰락 이라고 할때가 제일 소름”이라며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했던 예측을 언급했다.

또한, 202****는 “처음에는 우연이라 생각했는데, 칠레가 스페인을 2:0으로 이길 거라는 예상이 맞는거 보고, 진심 소름...^^ 게다가 겸손까지...역시 레전드 초롱이 이영표!”라며 ‘점쟁이 문어’ 이영표를 높이 치켜세웠다.

이영표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했고, 코트디부아르ㆍ일본 경기와 잉글랜드ㆍ이탈리아의 스코어, 한국ㆍ러시아전에서 이근호 선수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한 것, 또 일본ㆍ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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