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티아라 은정, 아이돌의 거침없는 19금 토크… 신동엽 ‘고정출연’ 제의

입력 2014-06-20 22:36

‘마녀사냥’ 티아라 은정

▲티아라 은정이 2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다.(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마녀사냥’ 티아라 은정이 고정 출연을 제의받았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승희와 티아라 멤버 은정이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은정은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면서 주도적으로 대화를 리드했다. 이에 놀란 MC들은 은정에 반색했고, 은정은 걸그룹 멤버로선 이례적으로 수위 높은 '19금 발언'까지 서슴없이 쏟아냈다.

심지어 은정은 동반 출연한 승희에게도 19금 질문을 던졌다. 아이돌 스타들의 데이트 장소에 대해 얘기하던 중 승희에게 “그럼 어디서 해?”라며 ‘마녀사냥’ 특유의 목적어 없는 19금 발언을 해 스태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은정의 19금 발언에 놀란 신동엽은 “고정멤버로 같이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신동엽의 제안에 은정도 “다음에는 1부부터 함께 해보고 싶다”며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마녀사냥’은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