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UN 최정원 김정훈 불화 폭로 "UN 재결합 가능성 없다…사이 안좋아"

입력 2014-06-20 16:44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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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그룹 UN 김정훈 최정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그룹 UN의 멤버 김정훈과최정원의 불화에 대해 전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그룹 UN의 재결한 가능성에 대해 "그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며 "둘이 사이가 안좋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우는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UN(김정훈, 최정원)은 사이가 안좋은게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며 "한번은 멤버 한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더라"고 과거 일화를 전했다.

UN은 2000년 데뷔해 ‘파도’, ‘선물’, ‘미라클’, ‘허니문’ 등 많은 히트곡을 낳았으나 2005년 해체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UN 김정훈 최정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UN 김정훈 최정원, 이런걸 폭로하다니"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UN 김정훈 최정원 , 둘이 사이안 좋았구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UN 김정훈 최정원 , 좋은 노래 많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