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유라와 꼭 껴안은 채 커플 번지… 철벽 해제?

입력 2014-06-20 14:05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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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가상 아내 유라와 가까워졌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 부부의 신혼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캠핑카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난 홍종현 유라 부부는 웨이크보드와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과거 케이블 방송에서 스킨십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철벽남’이라는 호칭으로 불려온 홍종현은 아내 유라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번지점프를 좋아해 몇 번 해봤다는 종현은 긴장한 유라에게 “안 해본 사람 시키는 게 제일 재미있다”고 장난스런 말을 건네며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혼자 뛰는 것이 무서울 아내를 생각해 안고 뛰어내리는 커플 번지에 도전하기도 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번지를 앞두고 무서움에 눈물을 보인 유라의 등을 토닥여 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기가 담긴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