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문신에 수염까지...갱단 젊은 보스로 파격 변신

입력 2014-06-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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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싱글즈)

배우 지성이 느와르의 주인공으로 분했다.

20일 공개된 ‘싱글즈’ 화보에서 지성은 젠틀한 이미지의 기존 모습과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성 주연 영화 ‘좋은 친구들’과 동명 영화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지성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를 것만 같은 분위기의 남자로 변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느낌에 도전했다.

그는 이탈리아 갱단의 젊은 보스라는 콘셉트에 충실하기 위해 표정을 어그러뜨리고 위압적인 포즈를 취하며 ‘낭만도 도덕도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됐다.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지성의 노력도 남달랐다.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몸에 타투를 그려 넣고 수염 분장을 하는 등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했다.

촬영을 마치고 지성은 “아주 재미있는 촬영이었다. 사진 속 내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기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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