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구자균 부회장, ‘제2회 한국 신뢰성대상’ 수상자로 선정

입력 2014-06-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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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S산전
LS산전 구자균<사진> 부회장이 한국신뢰성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S산전은 20일 한국신뢰성학회 주최로 서울 플라자 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신뢰성대상’에서 구 부회장이 제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구 부회장 이외에 공공부문에서는 노영민 의원이, 서비스업부문에선는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수장자로 뽑혔다.

신뢰성학회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단체로 학계와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의 다양한 분야 산업체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신뢰성 이론과 기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LS산전을 이끌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 및 자동화 분야 기술 신뢰성 확보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 시장을 공략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 부회장은 LS산전 CEO로 취임한 이후 R&D 투자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전력 및 자동화 솔루션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부품, 태양광,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 경쟁력을 집중 육성해왔다.

한편, 신뢰성학회는 지난해 첫 시상식을 열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LG CNS를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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