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골든크로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10.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0.9%포인스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강도윤(김강우)는 홍사라(한은정)가 자신을 대신해 총 앞에 몸을 던져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강도윤은 분노했고 기자회견을 열어 서동하(정보석)의 살인증거를 공개하고 비자금 내역을 폭로했다. 복수에 성공한 강도윤은 한민은행 주인이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 7.9%,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골든크로스' 종영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크로스' 종영 시청률, 훌륭한 드라마였다" "'골든크로스' 종영 시청률, 김강우 연기력 대박" "'골든크로스' 종영 시청률, 고생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