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아나운서, 시구 도중 원피스 벗어 '깜짝'...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 2014-06-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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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아나운서

(사진=SBS Sports 방송화면 캡처)

양한나 아나운서의 시구 소식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양한나 아나운서가 '방송사고급' 시구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것.

양한나 아나운서는 1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빨간 원피스를 벗는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피스 안에 홈팀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인 상의와 핫 팬츠가 있었지만, 갑작스런 양한나 아나운서의 탈의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중계를 담당한 김정준 해설위원은 "방송사고가 난 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양한나 아나운서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양한나 아나운서 팬 하겠습니다", "양한나 아나운서, 깜짝 시구 뭔가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양한나 아나운서, 나의 여신님이 SK팬이라니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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