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신원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41%나 줄어든 27억원에 그쳤다.
14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신원은 2·4분기 매출이 749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9.5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39억원)에 비해서는 1.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0.65% 줄었다. 다만 지난해 2·4분기(24억원)에 비해서는 11.66% 늘었다.
한편 신원은 2·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전날 보다 3.62% 하락한 2만130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