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은 경험이 있으며 10명중 4명꼴로 직장의 스트레스가 가정생활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스트레스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ING생명은 임직원이 업무에 관계된 고민 뿐 아니라 가정생활 등 개인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의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외부의 전문기관(마음사랑심리상담센터)에 임직원이 직접 전화예약을 하여 신청하고 1년에 최대 5회까지 상담비용을 회사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상담내용은 물론 철저히 비밀로 유지된다.
또한 사내에 별도의 건강관리실을 운영하여 누적된 피로를 풀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론 반 오이엔 ING생명 사장은, “직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러한 제도는 임직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쾌적한 심신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