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밀회'로 한 발짝 뗀 기분…류승완 신작 촬영 중"

입력 2014-06-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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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더블유 코리아)

유아인이 최근 출연한 '밀회'에 대한 소감과 근황을 공개했다.

스타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19일 7월호에 담길 유아인의 인터뷰와 화보를 표출했다.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 이후로 한동안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맴도는 느낌이었는데 JTBC 드라마 '밀회'를 통해 거기서 한 발짝을 떼게 된 것 같다"며 "극 중 선재가 마냥 비현실적인 천재가 아니라 현실에 발을 담그고 있는 캐릭터가 되길 바랬다"고 '밀회'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최근 촬영이 한창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에 대해 "시원하게 뚫고 가서 악당을 해치워버리는 깔끔하고 통쾌한 영화"라며 "그 안에서 제대로 센 악의 축을 담당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 조태오라는 역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JTBC 드라마 '밀회'를 통해 김희애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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