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8일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들이 어린이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강사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50여곳. 2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45명이다.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초등학교, 보육원, 방카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 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00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까지 총 1546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357곳, 1만4026명의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이 진행됐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추후 경제적으로 자립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