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작가 변신 강유미, ‘막영애 13’ 깜짝 출연

입력 2014-06-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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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사진=CJ E&M)

강유미가 ‘막돼먹은 영애씨13’에 특별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에서 강유미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tvN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예능 작가로서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강유미는 이날 ‘막영애 13’에서 영애(김현숙)의 이웃집에 새로 이사 온 애기 엄마 역을 맡을 전망이다.

극 중 강유미는 유치원생 두 자녀와 함께 놀이터에 놀러 나왔다가 조카 나영이와 아들 해밀이를 데리고 온 영채(정다혜)와 만나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급속도로 친해진다. 하지만 둘의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반전 사건이 발생하며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예정이다.

CJ E&M 한상재 PD는 “강유미씨는 촬영 내내 많은 아이디어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애드리브를 쏟아내 ‘SNL 코리아’ 시리즈 작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강유미씨의 열정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막영애13’에서는 영애를 짝사랑하는 연하남 기웅(한기웅)이 영애에게 ‘누나를 좋아한다’는 돌직구 고백을 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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