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한국 무승부에 환호 “다음을 기대하게 해줘서 고마워”

입력 2014-06-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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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러시아전 무승부를 거둔 한국 대표팀을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러시아와 일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이근호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김민지는 “정말 잘했어요! 지난 평가전에서 오늘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얼마나 담금질을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다음을 기대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응원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제주의 한 별장에서 약혼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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