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희망종합통장대출 출시

입력 2014-06-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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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희망종합통장대출(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

희망종합통장대출은 최저 10.5%~최고 24.9%로 최대 2000만원까지며 직장이 없는 주부도 최저 10.9%~최고 24.9%까지 최대 1000만원까지 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하다.

또 저축은행 체크카드를 통해 시중은행 ATM을 통해 긴급한 자금을 인출 할 수 있고 마이너스 한도거래인 만큼 필요한 때 이용한 뒤 원리금을 상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건별대출에 비해 지속적인 신용거래를 할 수 있다. 추가로 체크카드 사용시 보통예금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신용정보 유출로 모집인 대출을 전면 중단한 이후 부진한 영업실적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영업점을 중심으로 한 소액대출 대면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추가적인 영업점 인력 충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신용평가시스템(CSS)을 통해 최저 5.9% 부터 최고 24.9%의 중금리대출인 SBI U스마일론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2일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을 위한 중금리 소액신용대출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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