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 컬렉션’, 출시 100일 만에 5000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과 클럽드셰프의 세계적인 셰프 에릭 트로숑과 미셸 트로아그로의 모습(왼쪽부터).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이 출시 100일 만에 국내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한 셰프 컬렉션은 판매 속도를 1.5배 이상 끌어올리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스파클링 워터 제조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RF10H9960S4)과 스테인리스에 섬세한 세공 기술을 적용한 모델(RF10H9910S4·RF10H9960S4)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90%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최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줬다.

셰프 컬렉션은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온 유지 기술인 ‘셰프 모드’와 육류 및 생선 전문 보관 공간인 ‘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비법이 담겨 있다. 특히 셰프 컬렉션 만의 신선 보관 기능은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살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렌치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뷰티·웨딩 샵, 피트니스센터 등과 같이 제품의 주 고객층이 방문하는 곳과 함께 협력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 컬렉션은 구매 고객들이 지인들에게 제품을 추천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과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셰프 컬렉션 풀 라인업’ 출시 행사를 갖고,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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