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본사 18층 HRD센터에서 임,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강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범죄심리학자로 유명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전 경찰대 교수)이 강사로 나서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숨겨진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했다. 표 소장은 범죄심리학 기법을 활용해 일상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정경호 대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통의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소통의 기술들은 동료들간의 비즈니스 협상에도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고객과 깊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교양 강의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4~5회씩 역사, 철학, 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