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굳건

입력 2014-06-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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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7.5%)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중인 배우 김지훈, 개그맨 심현섭, 가수 이정과 박현빈 등이 출연해 ‘자다가 날벼락 특집’을 꾸몄다.

김지훈은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깎아먹는 무리수 발언을 일삼아 MC들을 당황시켰고, 심현섭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웃음강박증으로 성대모사와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거지’와 ‘국민단신’으로 등극한 가수 이정은 방송을 통해 자신 소유의 제주도 집을 설명했고, 박현빈은 1000만 뷰 돌파로 화제가 됐던 ‘렛잇고’ 트로트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NEW YORK’과 KBS 2TV ‘브라질월드컵 특집 뮤직뱅크’는 각각 3.8%,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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