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싱글 심현섭 "77세 엄마 친구 소개 받을 뻔" 폭소

입력 2014-06-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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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싱글인 심현섭이 어머니의 친구를 소개받을 뻔한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심현섭, 김지훈, 이정,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심현섭은 "한 번은 제 어머니가 '너 기억나니? 너 어렸을 때 엉덩이 두들겨 주고 했던…'이라며 '어머니 친구로 77세신데, 아직 결혼을 안 한 분이 있다. 소귀례 할머니라고 보성 녹차밭을 소유하고 계신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현섭은 "그 때 어머니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다"며 "이어 어머니가 '내 친구도 너 싫어하겠다, 하하하'라고 하셨고, 속으로 '다행이다'라고 여겼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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