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양요섭 '애교 은퇴식'… 혼신의 애교 발사

입력 2014-06-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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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혼신의 애교를 선보였다.

비스트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데프콘과 정형돈은 "오늘 여기서 은퇴를 하는 멤버가 있다"면서 "양요섭 씨가 운동을 많이 해서 이제 애교를 그만한다고 하더라. 애교 은퇴식을 거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리둥절한 양요섭은 "내가 그런 말을 했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주위의 강압이 이어지자 그는 "내가 애교를 부리고 싶어도 못하는건가"라고 말한 후 애교를 총동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주간아이돌 양요섭 애교 대박" "주간아이돌 양요섭 몰이 재밌네" "주간아이돌 비스트 나와서 본방사수" "주간아이돌 비스트 매주 나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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