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이진이 스태프와 선후배 연기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진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종방연에 참석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11일 세트 촬영을 끝으로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이날 종방연에는 이진 외에도 ‘빛나는 로맨스’ 배우와 스태프를 비롯해 장근수 드라마본부장, 최창욱 드라마국장, 신현창 PD, 서현주 작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종방연 현장에서 이진은 “저보다는 스태프 분들, 선후배 연기자 분들 이 고생 많으셨다”며 작품의 공을 돌렸고, 박윤재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은 “다들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20일 저녁 7시 15분 122회를 끝으로 종영되고, 뒤를 이어 오지은, 기태영, 유호린 등이 출연하는 ‘소원을 말해봐’가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