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없는 추수현, 알고 보니 171cm 키에 수영으로 다져진 몸매 “어쩐지…”

입력 2014-06-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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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추수현

추수현 프로필 왜 없나? 호기심 증폭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여경 오영애 역의 추수현이 화제를 모았다. 17일 ‘갑동이’ 공식홈페이지에 ‘추수현 몸매 甲’이라는 제목의 스틸컷이 원인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지난 14일 방송된 ‘갑동이’ 촬영 현장 사진으로 추수현은 허리가 깊이 패인 모노키니를 입고 있어 은근한 섹시미가 돋보였다. 그동안 ‘갑동이’에서 일탄서 홍일점으로 단정하고 단아한 모습만 선보였던 추수현의 반전 매력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어디에서도 추수현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없었다. 알려진 바 없는 추수현의 프로필은 171cm 키에 오랫동안 수영으로 몸매를 가꿔왔다는 정도만 확인 할 수 있다. 필모그라피 역시 영화 ‘7급 공무원’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 외에는 공익광고 출연 정도가 전부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추수현 어쩐지…수영으로 다져진 몸매였구나” “예사롭지 않은 몸매라고 생각했더니 수영을 오래 했네” “추수현 반전 매력 정말 아찔했다” “이번주 ‘갑동이’에서 추수현만 보게 될 것 같다” “추수현 수영복 사진으로 스타 등극했으니 이제 포털에도 프로필 생기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체가 밝혀진 차도혁(정인기)의 공소시효를 두고 벌이는 두뇌싸움이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갑동이’는 오는 21일 20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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