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롯데하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복지포털의 상품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18일 이지웰페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제휴로 인해 고객들의 생활·디지털가전 상품 구매 수요에 대응해 복지혜택을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제휴 상품들은 오는 8월부터 복지포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하이마트와 제휴를 통해 생활가전과 컴퓨터 카테고리에 50여종 브랜드의 다양한 IT·가전 상품을 판매해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고객사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롯데하이마트의 생활·디지털 가전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롯데하이마트는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141만여명의 기업 임직원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게 됐다.
김성규 이지웰페어 상품운영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복지포털의 상품경쟁력을 제고하게 됐다”며 “생활·디지털가전 상품 구매에 대한 계절적 수요에 대응해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복지포털의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정·다이소아성산업·AK몰 등과 제휴, 40만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