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손예진 ‘해적:바다로 간 산적’, 8월 6일 개봉 확정

입력 2014-06-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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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손예진(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유한회사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이 8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총 15개국 최다 선판매를 기록,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 받은 ‘해적’이 개봉일을 확정하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1차 예고편과 11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해적’은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설리 등 호화 멀티 캐스팅을 자랑한다.

여기에 2012년 ‘댄싱퀸’으로 전국 400만 관객을 동원, 당당히 흥행 영화감독의 반열에 오른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손예진이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으로 생애 최초 고난도 액션 연기를 보이며, 김남길은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으로 조선 상남자이자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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