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김새롬 "주부들 어깨질환, 남편 탓?"

입력 2014-06-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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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의학채널 헬스메디tv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 6회(사진=현대미디어)

'어깨 통증'에 대한 자가 진단법이 공개된다.

건강정보 의학채널 헬스메디tv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 6회에서는 18일 '움직이지 않아 오는 어깨 병'을 주제로 어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랭킹으로 풀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하여 MC 김새롬과 함께 어깨 구조의 분석을 통한 어깨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고, 뭉치고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칭과 겉모습으로 어깨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는 "특히 어깨 환자는 여성들이 더 많은 편이다"고 강조하며 "집안일은 나쁜 자세로 과도하게 어깨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상이 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새롬은 "사랑하는 아내의 어깨 건강을 위해 남편 분들이 집안일을 도와주셔야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전문의가 꼽은 가장 건강한 어깨로는 "적당히 살도 있고 오동통한 어깨"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승모근이 발달된 어깨에 대해 전문의는 "배만 볼록 나온 체형과 같은 것"이라 비유하며 "한쪽으로만 과도한 근력이 발달되면 근육에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 어깨 질환의 종류를 랭킹으로 알아보며 치료방법과 비용까지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원더우먼'은 여성들이 알아야 할 고급 의학정보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정보들을 각 분야의 의사들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김새롬이 단독 MC로 출연하여, 각 분야의 의사들과 함께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의학 정보들을 유쾌한 스타일의 토크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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