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기반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 하반기 미국 출시
▲1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4’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4’에서 새로운 상업용 디스플레이 브랜드 ‘스마트 사이니지’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신규 브랜드를 통해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UHD(초고해상도) 기반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를 선보인다. 풀HD보다 4배 선명한 UHD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55·85인치)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QMD 시리즈를 통해 UHD 기반의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UHD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