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과 마지막 대결 ‘위기’

입력 2014-06-18 00:39

(사진=방송화면 캡처)

‘닥터이방인’ 이종석이 다시 시작된 대결에서 위기를 맞았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ㆍ연출 진혁)’ 14회에서는 수술비가 없어 수술 받기를 거부하는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한재준(박해진)과 마지막 대결을 받아들였다.

이날 ‘닥터이방인’에서 협심증으로 위험에 처한 환자는 우연히 박훈을 찾아왔다. 박훈은 수술을 권유했지만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환자는 다시 쓰러진 채 이창이(보라)의 부축으로 왔고, 박훈은 수술을 위해 명우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수술비를 병원에서 지원해준다는 조건으로 마지막 대결을 받아들였다.

수술실에 들어간 박훈은 뒤늦게 환자가 심장 보조 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혈액응고장애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위험률이 높아 사장된 세이버 수술을 통해 환자를 살리겠다며 포기하지 않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