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바리'가 뭐길래...B1A4 바로 '일대백' 5000만원 목전에서 결국 탈락

입력 2014-06-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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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백, 바로, 악바리'

그룹 B1A4의 바로가 KBS2 '1대 100'에 출연해 5000만원 획득을 노렸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바로는 17일 오후 방송된 '1대 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해 7단계까지 진출했다. 두 번의 위기에서 100인 찬스와 1인 찬스를 적절하게 사용해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그러나 8단계 악바리의 뜻을 묻는 문제에서 잘못된 답을 선택했다. 남아 있던 10명의 참가자 가운데 바로와 함께 8명이 떨어지면서 두 명이 바로가 남긴 상금 586만원을 놓고 겨루게 됐다.

바로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지금까지 함께 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바로 일대백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로 탈락, 악바리가 대체 뭐길래" "바로 탈락, 악바리 2012년에도 출제된 적 있네" "바로 탈락, 악바리때문에 코 앞에서 5000만원 놓치다니" "바로 탈락, 악바리는 강남역 술집 이름인데.." "바로 탈락, 악바리 이제 알게 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악바리는 성미가 깔깔하고 고집이 세며 모진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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