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이광기·박칼린 등 릴레이 특강 ‘희망쇼’ 나선다

입력 2014-06-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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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 5인의 연속 특강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공감 한마당, 희망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쇼’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시청 시민청 내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첫 강연은 방송인 김미화 홍보대사가 나서 ‘긍정의 힘으로 도전하라’를 주제로 고난과 역경을 헤치는 동력은 긍정적인 마인드에 있으며 긍정의 힘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7월 3일 이광기 홍보대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광기 홍보대사는 개인적인 아픔을 함께 하는 삶으로 발전시킨 개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함께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슬픔도 나누면 힘이 된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7월 8일에는 박칼린 홍보대사의 특강이 열린다.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명한 박칼린 홍보대사는 지금의 스스로를 있게 만들었던 개인적인 경험담을 중심으로 진심을 다하면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이야기 등을 ‘내 인생을 지휘하는 법’이라는 주제에 풀어낼 예정이다.

네 번째로는 7월 10일 소설가 김별아 홍보대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소설로 만나는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_ 그들은 어떻게 사랑했을까?’를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끝으로 7월 15일 스타 사진작가 조세현 홍보대사가 30년 넘는 세월동안 해왔던 사진 작업에 대한 이야기, 사진으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노력, 마음속의 사진 이야기 등 ‘사진으로 나누는 세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희망쇼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및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시민청 홈페이지(seoulcitizenshall.kr) 등을 통해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특강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홍보대사의 개별 동의를 거쳐 서울시 인터넷 방송을 통한 생중계와 교통방송을 통한 녹화 방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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