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열애설에 네티즌 “힐링캠프만 가면 열애설?… 요정과 골퍼”

입력 2014-06-17 15:33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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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cly****는 “한혜진이 가더니 성유리도... ‘힐링캠프’ 터가 안 좋아”라며 성유리가 MC로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를 언급했고, tan*****는 “요정은 누구랑 사귀나 했더니 골프선수 안성현과 사귀는군요. 누나 잘 가요”라며 성유리의 열애설 소식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아이디 whe***는 “안성현 씨 훈남이네요. 윤계상도 그렇고 잘생긴 사람을 주로 좋아하는 듯. 눈 높나봐”라며 성유리의 이전 연애 대상을 언급했고, onl****는 “‘힐링캠프’에서 시원하게 밝힙시다. 성유리 편 추진합시다 여러분”이라며 ‘힐링캠프’를 통해 성유리의 열애설을 밝히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성유리가 프로골프선수 안성현과 약 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성유리씨가 현재 브라질에 있다”며 “시차때문에 연결이 안된다.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열애설에 대한 즉답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