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JTBC ‘화끈한 가족’(사진=JTBC)
늦둥이에 대해 고민하는 슈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도 아이들이 예뻐서 넷째를 갖고 싶어하는 슈와 지금 키우는 아이들로도 충분하다는 임효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슈는 원조 걸그룹 S.E.S 출신으로 신비롭고 깜찍한 요정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농구스타 임효성과 결혼 후 아들 유와 쌍둥이 딸을 낳으면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세 아이 육아와 살림만으로도 벅차지만, 취향과 식성이 달라도 너무 다른 큰 아들 남편 챙기기까지 다둥이 엄마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자녀 이벤트에 당첨된 슈 덕분에 가족은 캠핑을 떠나게 된다. 아이들은 아내에게 맡겨두고 신선놀음에 빠진 남편을 향한 아내의 반격이 시작된다. 그동안 쌓인 것만큼 슈는 남편을 머슴처럼 부린다. 캠프장까지 이어진 그녀의 특이 식성에 임효성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자신이 집안의 늦둥이로 태어난 것처럼 늦둥이어도 넷째를 간절히 원하는 아내 슈와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대립하는 남편 임효성이 가족계획을 놓고 벌이는 공방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