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한국 러시아전 70분까지 0:0 버티면 승산있다"…예언 적중할까?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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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위원이 러시아전에서 70분까지만 0대 0 상황을 유지한다면 우리 대표팀에 승산이 있다는 경기 전망을 내놓았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러시아와의 경기가 치러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을 직접 찾아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배경으로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18일 러시아전에 대해 전망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내일 경기는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공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배하겠지만 70분까지 0: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70분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선제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후반 25분 이후 상대에게 강한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것이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KBS 2TV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의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브라질월드컵 한국 러시아전 이영표 해설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월드컵 한국 러시아전 이영표 해설, 또 한번 예언적중할까" "한국 러시아전 이영표 예언 적중 됐으면 또 한번 믿어보고싶다" "한국 러시아전 이영표 해설위원, 예언 적중으로 화제 찍신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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