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 수영복 스틸 풀 버전…안경 벗으니 얼굴이, 옷 벗으니 몸매가 ‘반전’

입력 2014-06-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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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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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추수현의 반전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추수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늦은 밤 홀로 수영을 즐기는 장면에서 허리가 깊게 파인 수영복을 입고 등장,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앞서 tvN은 ‘갑동이’ 공식홈페이지 포토갤러리에 추수현 수영복 스틸 컷을 공개하며 이슈를 몰았다.

극중 하무염(윤상현)의 조력자인 여경 오영애 역의 추수현은 그 동안 경찰 정복을 입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모습에서 단아한 매력까지 엿보였다. 극 초반 안경 쓴 모습으로 등장해 눈에 띄지 않았으나 극 중반 안경을 벗으며 예쁜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극 후반으로 가면서 홀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방영되고 있다. 진짜 갑동이로 밝혀진 차도혁(정인기)에 의해 살해당할 위기를 넘길 때도 수영장 신이었다. 당시만 해도 차도혁에 집중한 시청자들은 추수현의 몸매를 볼 수 없었다. 극의 긴장감 유도를 위해 얼굴 클로즈업 후 대화 장면으로 넘어갔기 때문.

14일 다시 등장한 추수현의 수영장 신은 화끈했다. 옷을 벗은 추수현은 그 동안 경찰 정복 속에 감춰두었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추수현은 허리가 깊게 패인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 섹시와 동시에 단아한 매력까지 챙겼다. 그러나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는 단숨에 추수현을 섹시 스타 반열에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수현 경찰 정복 속에 이런 몸매를 숨기고 있는지 몰랐다” “추수현 처음에 안경 벗을 때도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었는데 옷 벗고 수영복 입으니 더 놀란다” “추수현에게 이런 매력이 있었다니 놀라울 뿐” “아쉽다. 갑동이 2회 밖에 안 남았는데…추수현 분량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짜 갑동이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공소시효를 두고 벌이는 하무염과 차도혁(정인기)의 두뇌싸움이 치열한 ‘갑동이’는 오는 2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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