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딸 4명 아빠 이동국, "수영장 탈의실서 나눠질 때 아들있었으면..."

입력 2014-06-17 00: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 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동국이 아내가 다섯 째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MC들로부터 지난 4월 부상을 당했음에도 이를 참고 계속 경기를 출전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동국은 "애가 넷이니까 참아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이어 아내가 다섯 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번에는 다행히 쌍둥이가 아닌 한명"이라고 밝힌 이동국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은 없지만 딸 4명과 수영장을 다니면 탈의실에서 나눠질 때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내심 아들에 대한 욕심이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당시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의 이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4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번의 출산으로 쌍둥이를 두고 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처럼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인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한 바 있다.

한편 네티즌은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다섯째 임신 소식에 "이동국, 이번에 아들이겠지" "이동국, 저출산 국가에서 진정한 애국자네" "이동국, 탈의실 이야기 와닿는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