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극찬+KBS-MBC 해설 디스? "너무 수다스러워…그만 좀 떠들어라"

입력 2014-06-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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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부자가 차범근 해설위원을 극찬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캠프 in 브라질’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브라질에 함께 갈 '7인의 힐링 전사' 중 한 명으로 강부자를 찾아갔다.

이날 강부자는 "차범근 해설위원은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며 "어떤 해설위원은 너무 수다스러워서 생각할시간을 안준다. 방송보면서 '그만 좀 떠들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부자는 "차범근은 조용하면서 정겹다. 아들 차두리가 뛸때는 아들 칭찬을 못하는게 아쉽다. 잘해도 잘했다는 말을 못하더라"며 "옆에 있으신 분이 칭찬하면 '그랬죠' 한다. 겸손한 모습이 좋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브라질 가나"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 정말 축구 매니아네"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은근 MBC KBS 디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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