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연인 이다희 납치…강지환에 살인누명 씌워 경찰 소환 "악랄하다"

입력 2014-06-17 00:15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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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이 강지환을 살인혐의를 씌웠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5회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이 소미라(이다희)를 이용해 김지혁(강지환)을 함정에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혁은 현상가의 비밀이 담긴 USB를 손에 넣게 됐다. 이에 강동석은 수하들에게 소미라를 납치하라고시켰고, 김지혁이 가진 USB와 교환하자는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김지혁은 소미라가 납치된 장소로 달려가 소미라를 구했다.

그러나 도상호(한상진)은 또 다른 계약을 꾸미고 있었다. 수하를 직접 죽이고 김지혁에게 살인혐의를 뒤집어 씌운 것.

결국 강지혁은 경찰서에 소환됐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혐의를 벗을 수 없었다.

'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이다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이다희, 흥미진진 악랄해" "'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이다희, 이제 마지막회만 남았어" "'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이다희, 내일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