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미, 고민토로 "살찌는 체질…다이어트 평생해야 돼" 이영자에 혼줄

입력 2014-06-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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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거미가 이영자에게 혼줄이 났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거미, 김효진, 공서영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MC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에서 처음 모시는 세 분, 요즘 고민 있어요?” 라고 질문했다. 거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서 고민” 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데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 먹으면 그대로 살찌는 체질” 이라고 털어놨다.

MC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에서는 ‘다이어트’, ‘살 쪄요’ 이런 단어 조심히 써달라” 며 MC 이영자를 의식한 발언으로 웃음을 샀다.

MC 이영자도 “거미씨가 돌아가는 판국을 모른다” 고 받아치며 위협적인 발언을 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이어 4년 만에 컴백한 거미는 타이틀곡인 “사랑했으니..됐어”를 열창해 '안녕하세요'의 첫 출연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이날 녹화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38살 오빠 때문에 고민인 '무모한 도전'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안녕하세요' 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거미, 기대된다" "'안녕하세요' 거미, 본방사수" "'안녕하세요' 거미, 궁금해 노래 실력 폭발적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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