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독일의 베컴 '외질'...애인인 가수 카프리스토도 관심

입력 2014-06-16 22:27수정 2014-06-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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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 카프리아토(사진=잡지 표지)

2014 브라질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연일 명승부를 연출함에 따라 각국 선수들의 'WAGs(아내와 여자친구들)'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 두 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승리를 이끈 네이마르의 애인은 물론 모델로 활동중인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애인 이리냐 샤크 등은 특히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네티즌의 환호를 받았다.

17일 새벽에는 독일과 포르투갈이 조별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독일 대표팀에도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단연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다. 아스널에서 활약중인 외질은 독일 가수 맨디 카프리스토와 지난 2013년 1월부터 연인 관계임을 선언하고 함께 런던에 거주중이다.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프리스토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청소년 시절 가스펠 가수의 길을 걸었고 이후로는 대중음악계로 접어들어 3인조 걸그룹 몬로즈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카프리스토는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많은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외질의 여자친구를 접한 네티즌은 "외질, 여자친구 대박" "외질, 베컴과 빅토리아 못지 않은데" "외질, 이리나 샤크 저리가라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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