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에 "앞으로 좋은 관계..." 썸남 과거 발언 보니

입력 2014-06-17 01:01

(레이디제인 SNS 캡처)

방송인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사심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홍진호는 “사석에서 많이 만나는 친한 사이”라며 “공개할 게 있으면 공개를 할텐데 그런 게 없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홍진호는 이후 보낸 영상편지에서 “지금은 방송으로서 일적으로 만나고 있지만 앞으로 좋은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선 7일 홍진호는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 참가해 "어제도 전현무, 레이디제인과 콩국수를 먹었다. 이성 관계가 아닌 정말 편한 오빠 동생 사이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주변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이정도면 썸타는 거죠" "레이디제인 홍진호 잘 어울리는 듯"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냥 사귀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