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
진태현 박시은 커플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애정 표현이 화제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3월 tvN '택시'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진태현은 강남 한복판에서 박시은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친애하는 박선배. 벌써 3년이 넘었다. 늘 행동만으로 표현하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려니 힘들다"며 편지를 읽어나갔다.
그는 "부족한 나를 곁에서 한결같이 위해주고 최고라고 감싸줘서 고맙다. 난 박선배가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당신은 단점 투성이인 나를 장점 덩어리로 만들어줬다"고 박시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이벤트, 선물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지만 앞으로 이벤트, 선물은 없을 것이다. 그 흔한 한 마디 제대로 못해준 것 같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편지를 마무리했다.
박시은도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두 사람을 향해 "뽀뽀해"라고 외쳤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포옹하며 볼에 살짝 입맞춤을 해 애정을 과시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16일 두 사람의 달달한 커플화보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 연기도 잘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 인기 좋네..행복하세요", "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 종일 검색어에 있네~ 근데 두분은 결혼 안 하남?"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