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여부 심사 결과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제2호스팩은 지난 4월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3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사업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이다. 합병대상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중점으로 영위하는 법인이다.
미래에셋2호스팩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