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10년 전 ‘완전한 사랑’...'사랑' 들어가면 다 잘돼”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

입력 2014-06-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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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사진 = 뉴시스)

배우 차인표가 새 드라마의 흥행을 예상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차인표는 “10년 전 김희애와 ‘완전한 사랑’이란 드라마를 찍었다. 20년 전에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찍고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하니 (드라마 제목에) ‘사랑’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다 ‘대박’이 났다. 그래서 이번에 ‘끝없는 사랑’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극중 군인 중의 군인 천태웅 장군을 연기한다. 그는 차기 대권의 꿈을 최측근에게까지 숨기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21일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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