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되팔이' 등장, 중고나라 극약 처방 "한달 이용정지"

입력 2014-06-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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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인스타그램 사용자)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장난감 사은품을 배포한 이후 이를 사재기한 얌체족들이 등장했다. 이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급기야 국내 최대 중고 거래 커뮤니티인 중고나라 카페에서는 중고 판매 회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공지했다.

16일 이 카페에는 "해피밀 프리미엄 장난감(슈퍼마리오) 되팔이 관련"이라는 제하의 공지가 올라왔다. 카페지기는 이 공지를 통해 "현재 해피밀 장난감 슈퍼마리오 2차 판매로 인해 게시판이 온통 되팔이로 뒤덮히고 있습니다. 이의 문제는 인터넷 기사로 사회이슈화 되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이 카페의 규정에 따르면 한정상품의 프리미엄가 판매(비매품, 사은품의 경우 포함)는 중기간의 활동정지에 해당하는 위반사항이다. 활동정지기간은 30일이다.

한편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은품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진작에 제재했어야 한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되팔이들 그만 활동하길"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양심도 없는 되팔이들" 등의 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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