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지방노동청과 협약을 통하여 부산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체 현장체험을 통한 개인의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8월4일까지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의한 영업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56개 영업점에 현장체험연수생 56명을 배치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수생들은 고객응대, 직장예절 등 기초소양교육을 통하여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질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에서는 영업점 현장체험 연수를 위해 7월6일 연수원에서 행내 전문강사에 의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현장체험 연수생 또한 앞으로 부산은행의 귀중한 고객이 될 것"이라며 "영업점 현장체험 연수가 장차 연수생 개인의 진로선택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하여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