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힐링캠프’ 브라질 출국장 등장...“은퇴하고 살 쪘다” 이운재 디스

입력 2014-06-16 09:52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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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3MC와 함께 브라질로 떠나는 출국장에 깜짝 등장했다.

박지성은 최근 ‘힐링캠프 in 브라질’의 출정에 앞서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에게 당부의 말을 전할게 있다며 깜짝 등장했다.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이뤄낸 이운재에게 “은퇴 하고 살이 너무 찐 거 같다”라고 말해 이운재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자칭 ‘축구의 아버지’ 이경규에게도 돌직구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성과 ‘7인의 힐링전사’의 첫 만남은 오는 1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박지성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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