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로 출연

입력 2014-06-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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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의 기욤 패트리(사진=JTBC)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새 예능 프로그램 외국인 패널로 출연한다.

16일 JTBC는 기욤 패트리가 7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0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에 외국인 패널로 약 5년 만에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8년부터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린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는 2004년 프로게이머를 은퇴했다. 2000년도부터 한국에서 머물고 있다는 기욤 패트리는 “14년 동안의 한국 생활 경험을 솔직하게 밝히겠다”며 “제가 한국에 있는지도 모를 팬들이 다시 기억하고 반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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