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운다’ 송가연 골반문신 뭐기에…부산협객 日 선수 KO승보다 더 화제 ‘씁쓸’

입력 2014-06-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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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송가연

XTM ‘주먹이 운다’의 송가연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서 부산협객 박현우가 밴텀급 경기에서 열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타나베 타게이토를 KO승으로 이기는 극적 반전을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송가연이 화제를 몰고 있다.

이날 박현우가 한일전 태그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자 송가연이 집중조명을 받았다. 송가연은 ‘주먹이 운다’ 단골 게스트로 빼어난 미모로 격투기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던 골반 문신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송가연은 골반에 ‘fortitudo’라는 라틴어 문신을 한 셀카 사진을 공개한 바 있고, 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문신은 과거 송가연이 맹장수술 후 남은 자국을 감추기 위해 시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격투기 팬들은 “박현우가 극적인 반전을 일궈냈는데도 주먹이운다 송가연이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게 참 씁쓸하다” “주먹이운다 송가연을 먼저 이겨야 선수들의 경기 성적에 주목이 될 듯” “주먹이운다 송가연 몸매 예술. 화제 될 만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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