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이영표 예언 적중에 감탄..."완전 인정! 점수까지 맞히는 완벽한 예지력"

입력 2014-06-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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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정인영 아나운서가 KBS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정인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습니까!!!!"라는 말로 말문을 연 뒤 "영표위원님, 완전 인정합니다. 현재까지 2경기 연속으로 점수까지 맞히는 완벽한 예지력을 보여주고 계심"이라고 덧붙임 이영표 위원의 놀라운 예언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영표 위원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일본간의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라운드 경기의 해설자로 나섰다. 경기는 전반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일본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이영표 위원은 후반전이 시작된 후 "코트디부아르가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10분 안에 골을 넣는다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후 디디에 드록바가 경기에 투입됐고 그가 등장한 이후 곧바로 2분 뒤인 후반 19분 코트디부아르가 동점골을 넣었고 동점골 이후 불과 2분 뒤에는 역전골까지 성공시켜 일본에 역전승을 거뒀다.

코트디부아르와 일본간의 경기 결과에 대한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에 네티즌은 "이영표 예언 또 적중했네" "이영표 해설 예언, 말하는 족족 들어맞다니" "이영표 해설 예언, 돗자리 깔아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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