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윤여정, 시아버지 오현경 죽음 부인…시청자들도 울었다

입력 2014-06-15 21:18수정 2014-06-15 21:18

참좋은시절

▲사진=KBS 2TV '참 좋은시절' 캡처

‘참 좋은시절’ 윤여정이 시아버지 현경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다 결국 오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시아버지 오현경이 떠난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윤여정의 모습이 방영됐다.

소심은 시아버지가 떠난 것을 좀처럼 믿을 수 없어 힘들어했다. 급기야 그는 가족들에게 "아버지는 어디에 가셨느냐"고 연신 묻고, "돌아가셨다"는 말에 "무슨 소리냐"고 다그치기까지 했다.

동석(이서진)과 동탁(류승수), 동희(택연), 그리고 영춘(최화정), 태섭(김영철)은 당황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윤여정은 시아버지를 찾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참좋은시절 오현경 죽음에 시청자들은 "참좋은시절, 왜 갑자기 오현경 죽은거야" "참좋은시절, 말도 안돼" '참좋은시절, 얘기가 어찌 되려고" "참좋은시절 아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